팰리세이드·싼타크루즈, 만족도 1위
현대차그룹의 팰리세이드와 싼타크루즈가 권위 있는 신차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업체는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22 상품성 만족도(APEAL) 조사’에서 팰리세이드(준대형 SUV 부문)와싼타크루즈(중형 픽업 부문)가 해당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APEAL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구매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의 고객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내·외관 스타일, 주행 성능, 인포테인먼트 편의성, 안전성, 경제성 등 소비자가 느끼는 감성적 부분이 평가에 중요하게 반영되는 게 특징이다.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이밖에 아이오닉 5(콤팩트 SUV 부문)와 쏘나타(중형차 부문)가 부문별 2위, 투싼(콤팩트 SUV 부문)과 엑센트(소형차 부문)가 3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김수연 기자싼타크루즈 만족 싼타크루즈 만족 상품성 만족도 신차 만족도